얼마 전에 커서(Cursor) 3.3으로 업데이트하고 Context Usage Breakdown을 처음 켜봤는데, 숫자가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와서 멘붕이 왔어요. 사이드로 만들던 5모듈 안드로이드 앱에서 제 화면 기준으로 codebase로 잡힌 항목 하나가 토큰 예산의 68%를 먹고 있었거든요(어디까지나 제 환경 기준 수치예요). 처음엔 뭔가 잘못 설정한 줄 알았는데, 파고들다 보니 멀티모듈 구조 특유의 패턴이더라고요. 한 가지 먼저 짚어두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커서 3.3 업데이트에서 본격적으로 강조된 병렬 빌드(Build in Parallel) 기능으로 돌아가는 서브에이전트는 독립된 토큰 공간에서 작업하고, 결과 요약만 부모 에이전트에게 돌려줍니다. 그래서 수치가 크게 보여도 실제 메인 토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