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fps에서 한 프레임에 주어진 예산이 딱 16.6ms예요. 16.6ms가 어느 정도냐면, 눈 한 번 깜빡이는 시간의 20분의 1 정도 되는 찰나거든요. SharedPreferences 한 줄 읽기가 저사양 기기에선 그 예산을 통째로 삼켜버리는데, 정작 제 개발 기기에선 절대 안 보입니다. 작년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굴리다가 딱 이 벽에 부딪혔어요. 특정 화면에 진입할 때만 프레임이 튀는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Android Studio) 프로파일러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원인 코드가 안 잡히더군요. 증상만 있고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 재현 가능한 위반 목록을 손에 쥐기까지의 기록입니다. 가끔 끊기는 안드로이드 UI 끊김 원인은 ANR 아닌 프레임 드랍일단 오해부터 풀어야 합니다. "뚝 끊긴다"고 하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