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가 운영하던 1인 앱 프로젝트의 업로드 키스토어(upload keystore) 가 노트북 SSD 사망과 함께 통째로 날아간 적이 있어요. 그때 제가 옆에서 같이 복구 절차를 밟았는데, 새벽에 깃허브 단톡방에 "키 날아갔다 어떡하지" 메시지가 올라왔던 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다행히 플레이 앱 사이닝(Play App Signing) 에 가입돼 있었고, 업로드 키 재설정 신청을 넣어 2~3 영업일 만에 다시 배포 라인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 한 주 동안 굴려본 절차와, 같은 사고를 안 겪게 보관 체계를 다시 짠 기록을 남겨둡니다. 재설정이 가능해진 건 분명 다행이지만, 그걸 평소 운영의 기본값으로 잡으면 안 된다는 쪽으로 정리됐어요. 보관을 단단히 해두는 게 여전히 출발점이라고 봅니다. 업로드..